최근 주변에서 유튜브를 만들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늘어났다. 요즘은 스마트폰의 영상편집 도구도 많이 발달되어 웬만한 편집은 그냥 뚝딱하고 만들어낸다. 거기다 스마트폰은 많은 발전을 통해 영상 촬영도구로도 활용이 많이 높아졌다. 스마트폰 하나면 사실상 영상 촬영부터 편집까지 끝낼 수 있는 시대에 우린 살고 있다.
1인 미디어의 발달 특히 유튜브, TikTok, 네이버 TV, 카카오TV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인해 내가 제작한 콘텐츠를 제작해서 영상을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유튜브
요즘은 TV보다는 유튜브를 즐겨보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다 보니 잘 기획된 아이디어만 있으면 영상제작에 한번 도전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유튜브로 동영상을 촬영할 때도 물론 힘들겠지만 그보다 힘든 게 영상 편집이다. 촬영은 시간 날 때 촬영이 가능하지만 영상편집은 귀찮고 골치 아픈 작업이라 매번 밀리기 일수이다.
영상편집 비즈니스란
이런 사람들에 고민을 해결해주는 일이 유튜브 동영상이나 각종 동영상 편집을 대신해서 해결해주는 일이다. 1분짜리 영상당 1만원 10분짜리 영상이면 10만 원에 수입을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자막 삽입, 컷 편집, 배경음악 삽입, 로고 삽입이 가능하면 할 수 있는 일이다. 이 일이 되는 이유는 사실 의뢰하는 사람이 영상을 편집을 못해서가 아니라 편집이라는 작업을 외주를 주고 다른 일을 하기 위해서 많이 활용한다.
영상편집 일은 어디서 수주할 것인가?
작업 수주는 국내는 크몽 같은 재능마켓에서 일을 얻을 수 있다. 국내가 좁다면 해외 fiverr에서 수주할 수도 있다. fiverr는 국내에서 말하자면 크몽과 같은 사이트다. 사실 크몽이 fiverr라는 사이트의 시스템을 모방했다고 보면된다.
직접 유튜브 영상 제작을 해서 장기적으로 키워서 수입도 가능하다. 처음에는 간단히 쉬운 영상 툴로 제작이 가능한 영상을 수주받다가 프리미어와 애프터 이펙트 등을 공부하면 좀 더 좋은 수입에 영상을 수주받을 수도 있다.
내 경우에는 2001년에 웨딩 촬영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적이 있다. 아르바이트 시작한 지 몇 개월이 후 완구회사 Y실업에서 촬영 편집 일을 제안받게 되었다.
콩순이 인형탈을 쓴 사람이 유치원에 방문해서 아이들과 놀아주는 프로그램을 Y실업에서 기획을 하고 연락이 왔다. 촬영 및 편집까지 해달라는 연락이었다. 당시 나는 사진을 전공했기 때문에 촬영은 가능했지만 편집은 할 수 없었다. 그렇다고 일을 포기할 수 없어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마음으로 하겠다고 일을 수주했다.
촬영 후 편집까지 1주일이라는 시간이 있었고 당시 서점에 가서 프리미어에 관련된 책 5권을 샀다. 바로 컴퓨터에 캡처보드를 끼워 하루 종일 열심히 공부해가면서 1주일 만에 촬영 편집해서 납품할 수 있었다.
그 일로 난 한동안 지속적으로 영실업의 다양한 행사 영상 편집을 맡을 수 있었고 스몰 비즈니스로 키울 수 있었다. 그 일을 계기로 웨딩촬영 아르바이트에서 웨딩 이벤트사와 직접 연결해서 결혼 영상을 촬영 편집해서 납품하는 일을 10년간 할 수 있었다. 또한 중간중간 주유소 협회 행사 영상 및 S회사 본사 회사 내 직원들 행사 영상, 돌잔치 영상, 고희연 영상, 병원 홍보 영상도 맡을 수 있었다.
동영상 편집 초보자에게는 어렵게 생각될지 모르겠지만 분명 시도하면 방법은 있다. 다양한 디지털 도구의 발달로 쉽게 편집이 가능한 툴도 많아졌다. 고퀄리티는 그런 디지털 도구로는 어려울 수 있겠지만 어느 정도 경험을 쌓으면서 새로운 디지털 도구를 배워나가면 충분히 좋은 수익모델에 디지털 노마드 비즈니스가 될 것이다.
영상편집을 배우려면?
동영상 편집을 배우려면 책도 좋지만 유튜브를 통해 최근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영상편집 도구들을 가르쳐주고 있다. 조금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다면 온라인 강의 사이트를 통해 약간의 금액을 지불해서 배워보는 것도 방법이다. 사실 일을 하는 데 있어 유튜브 정도면 충분하다. 단지 내가 업그레이드 되서 좀 더 높은 금액을 지불받고 싶다면 유료 온라인 강의를 들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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