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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마드 직업 크라우드 제품 펀딩

by 윈피플즈 2021.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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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 제품 펀딩

자금이 부족하거나 없는 사람들이 프로젝트를 인터넷에 공개하고 목표금액과 모금기간을 정해 익명의 다수에게 투자를 받는 방식을 말한다. 벤처기업의 자금 조달방법 중에 하나이다. 세계 최초의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는 2008년 1월 시작한 인디고이며 가장 유명한 크라우드 펀딩은 2009년 4월에 세워진 미국의 킥스타터이다. 미국과 유럽 등지를 중심으로 확산되었으며 현재 각종 스타트업들이 첫 제품을 내놓는 주요한 방식이다.

크라우드펀딩

아이디어만 있으면 된다.

오늘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현실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나 역시 작년에 이 시스템으로 전자책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시켜서 수익을 발생시켰다. 지금 아이디어가 있는데 자금이 없다 보니 제작할 곳을 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아마 많은 고민에 빠질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자금을 주변이나 은행에서 빌리고 제조할 공장을 찾아서 진행할 것이다. 하지만 만약 자금 확보도 어렵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크라우드 펀딩은 이런 고민을 하는 업체들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보면 될 것이다. 일단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만 있다면 사실상 시제품 제작만으로도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크라우드 펀딩의 장점이다. 제품에 대한 시제품 홍보페이지를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 올려놓고 펀딩(사실 펀딩이라고 말하지만 사전 예약판매에 가깝다)을 통해 자금을 확보한다.

크라우드 펀딩 어떤 식으로 진행될까?

상세페이지를 만들고 펀딩을 시작하고 성공하면 보통은 달성 금액에 50% 정도가 지급된다. 이 금액을 통해 실제 공장에서 물건을 제작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공장은 50% 자금만 받아도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50%는 마진 포함 금액이기 때문에 공장에서 물건 제작비용은 사실상 80%~90%까지 펀딩으로 확보가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제품 제작을 해줄 공장은 국내에서도 찾을 수 있지만 가격 경쟁력을 위해 요즘은 사실상 많은 사람들이 알리바바나 1688 사이트를 통해 제작 의뢰를 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코로나 때문에 힘들어졌지만 박람회 참가를 통해 제작의뢰를 하기도 한다.

크라우드 펀딩 장점

크라우드 펀딩에 장점은 확실히 자금 확보도 있지만 아이디어를 시장에서 미리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시장의 반응을 미리 본다는 것은 어느 정도 해답을 보고 움직이는 만큼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사전예약방식이라 미리 고객을 확보해놓는다는 장점이 있다.

 

크라우드 펀딩은 펀딩이 시작되면 고객이 주문서 작성하게 된다. 이후 결제는 제품에 대한 펀딩 일정이 모두 끝난 후 시작되는 구조이다. 이후 물품은 보통 1~2달 정도 제작이 소요되며 공장에서 물건을 받아 고객에게 배송되는 것이 보통이다.

크라우드 펀딩 왜 고객은 선택할까?

크라우드 펀딩이 기본적으로 일반 물건을 구매하는 것보다 오래 걸리는데 고객들이 구매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건 바로 남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저렴하게 먼저 사용해볼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고객층은 그래서 그런지 얼리어답터 기질이 많은 사람들이 펀딩을 한다.

크라우드 펀딩 실패했다면?

혹시 크라우드 펀딩 목표인 100% 달성을 못해서 실패했다면 포기할 필요는 없다. 제품에 대한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서 좀 더 업그레이드해서 펀딩에 다시 도전하면 된다. 어차피 투자금액이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보완을 해서 다시 진행하면 문제가 없다.

최근에는 외국에 건너가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지만, 해당 나라에서 괜찮은 인지도를 얻은 브랜드를 가져와서 펀딩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책을 쓴 후 서점에 내놓기 전에 펀딩으로 홍보 및 반응을 점검하는데도 쓰인다. 크라우드 펀딩 업체는 일반적으로 와디즈와 텀블벅이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업체들이 있다. 아이디어가 있다면 한번 크라우드 펀딩에 도전해보는 것음 어떨까? 아이디어는 그냥 묻혀있으면 그걸로 끝나지만, 꺼내서 뭔가를 진행하면 그건 실현이 된다.

아이디어

크라우드 펀딩이 어렵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다. 난 이렇게 대답한다. 일단 다른 사람의 펀딩 진행을 한번 먼저 보라고 말이다. 그리고 내가 가진 아이디어를 거기에 넣어보라고 말한다. 만약 넣는 데 성공했다면 이제 신청해서 진행시켜보자. 해보면 생각보다 별 것 아니라는 생각이 분명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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