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집값을 가진 나라들
주택 가격은 전 세계적으로 크게 다를 수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다른 국가보다 훨씬 저렴한 옵션을 제공한다. 세계에서 집값이 가장 저렴한 상위 10개 국가를 한국 가격으로 환산하여 알아보자. 또한 이러한 국가에서 저렴한 주택 옵션을 제공하는 이유와 잠재적 구매자가 해외 부동산에 투자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전 세계 집값 데이터 분석
세계에서 집값이 가장 저렴한 상위 10개 국가를 결정하기 위해 우리는 전 세계 생활 조건에 대한 크라우드 소싱 데이터베이스인 누베오(Numbeo)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각 나라 도심의 아파트 제곱미터당 원가를 중심으로 2021년 9월 기준 환율을 적용해 원화로 환산했다.
전 세계에서 집값이 가장 저렴한 베스트 10
1. 인도
인도는 도심에서 평방미터당 평균 비용이 134만원에 불과한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주택 옵션을 제공한다. 많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인도의 주택 시장은 비교적 낙후된 상태로 많은 시골 지역에 전기 및 상수도와 같은 기본 편의 시설이 부족하다. 그러나 뭄바이 또는 델리와 같은 도시 지역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저렴한 옵션이 많이 있다.
2.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는 도심에서 평방미터당 평균 비용이 192만원에 불과한 다양한 저렴한 주택 옵션을 제공한다. 최근 몇 년 동안 국가가 정치적 혼란에 직면했지만 부동산 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매력적인 오래된 건축물과 저렴한 가격으로 키예프 및 리비우와 같은 도시는 국제 바이어들에게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다.
3. 이집트
이집트는 오랫동안 인기 있는 관광지였지만 부동산 시장은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다. 도심에 있는 아파트의 평방미터당 평균 비용은 251만원으로 가장 저렴한 옵션 중 하나이다. 그러나 잠재적인 구매자는 부동산에 투자하기 전에 국가의 정치적 불안정과 변동하는 경제를 인식해야 한다.
4.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주택 옵션이 있는 아름다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도심 아파트 평당 평균 원가는 256만원에 불과하다. 중산층이 증가하고 관광 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많은 분야에서 인프라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잠재적 구매자는 투자하기 전에 위험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5. 콜롬비아
콜롬비아는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주택 옵션과 함께 활기찬 문화와 놀라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제공한다. 도심 아파트 ㎡당 평균 단가는 258만원에 불과하다. 이 나라는 최근 몇 년 동안 경제를 개선하고 범죄를 줄이기 위해 큰 발전을 이루었지만 잠재적인 구매자는 여전히 주의를 기울이고 관심 있는 부동산을 주의 깊게 조사해야 한다.
6. 파라과이
파라과이는 저렴한 생활비와 저렴한 부동산으로 유명한 남아메리카의 내륙국이다. 도심 아파트 ㎡당 평균 원가는 274만35원에 불과하다. 이 나라의 경제는 농업에 크게 집중되어 있어 부동산 시장의 변동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러나 평화롭고 저렴한 거주지를 찾는 사람들에게 파라과이는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7. 멕시코
멕시코는 풍부한 문화, 아름다운 해변, 맛있는 음식이 있는 북미 국가이다. 인구는 1억 2800만 명이 넘는 세계에서 11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이다. 멕시코의 경제는 브라질 다음으로 남미에서 두 번째로 크며 신흥 산업 국가로 간주된다. 도심의 주택 1평방미터당 평균 비용은 289만원에 불과해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부동산 투자 국가 중 하나이다.
8. 볼리비아
볼리비아는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로 유명한 남미의 내륙국이다. 도심의 주택 1㎡당 평균 단가는 298만원에 불과하다. 볼리비아의 부동산 시장은 변동이 심할 수 있지만 위험을 감수하려는 사람들에게 볼리비아는 저렴하고 독특한 주택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
9. 필리핀 제도
필리핀은 열대 기후, 아름다운 해변, 친절한 사람들로 유명한 동남아시아의 군도이다. 도심 아파트 ㎡당 평균 단가는 315만원에 불과하다. 그러나 해당 국가의 부동산 시장은 복잡할 수 있으므로 외국인 구매자는 투자하기 전에 현지 법률과 규정을 숙지해야 한다.
10. 베트남
베트남은 풍부한 역사, 아름다운 풍경, 맛있는 요리로 유명한 동남아시아 국가이다. 도심 아파트 ㎡당 평균 원가는 319만3원에 불과하다. 국가 경제가 급속히 발전하고 있어 부동산 시장의 변동이 발생할 수 있지만 저렴하고 독특한 거주지를 찾는 사람들에게 베트남은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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